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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 화요일

대입 컨설팅의 찬반 논란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이럴 때 꼭 던지는 질문이 있다. ‘대학 입학 컨설팅, 꼭 해야하나?’
대학 입학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의 하나로 생각하는 한인 학부모들은 12학년 자녀들의 성공적인 대학입학을 위해 뭐라도 할 입장이다. 이럴 때 에세이 작성, 지원서 작성, 대학 선정을 도와준다는 서비스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누구네 집은 이미 여름방학 때부터 한다더라’, ‘저 집도 계약했다더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 집만 뒤쳐진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감마저 생긴다.
그럼에도 이를 쉽게 ‘저지를 수 없는’ 사정이 있다. 돈 문제다. 그것도 일시에 상당한 액수가 오간다. 중산층 학부모로서도 허리가 휠 정도다. 결국 대학 입학 컨설팅, 이렇게 해야할지 저렇게 해야할지 고민만 쌓여간다. 대학 입학 컨설팅, 어떻게 해야할까?

대입 컨설팅이 증가하는 이유

우선 기억해둘 것. 대학 입학 컨설팅을 늘 지금같지는 않았다. 물론 이전에도 대학 입학 컨설팅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백인 부자들이 자식들을 위해 하던 귀족 교육서비스’라는 인상이 강했다. 액수도 몇만불이 오가는 등 그림의 떡이었다. 그런데 이게 2005년 무렵부터 한인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상당한 마켓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에서 교육관련 일에 종사하는 A씨는 “특히 한국 거주 부모들은 결국에는 100% 대입 컨설팅에 의존하는 것같다”고 말한다. 남가주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원을 운영하는 B씨는 “우리 학원의 12학년생들 중 60-70%는 어떠한 형태로든 대입 컨설팅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어바인 지역에서 교육 관련 일에 종사하는 C씨는 “어바인의 지역 특성상 12학년 학생들의 절반 정도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같다”고 말한다. 대입 컨설팅 업체를 경영하는 D씨는 “작년보다 의뢰학생들이 늘었고, 이제는 연중 고르게 요청이 온다는 것이 새로운 특징”이라고 말한다. 요는 대입 컨설팅은 계속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진화 대입 카운셀러는 “세금 보고시 회계사를 고용하듯, 대입에서도 전문 컨설턴트를 고용하는 것은 주류사회에서는 상식”이라며, “한인 사회에서도 이제는 대입 컨설팅을 하나의 전문 서비스로 인정해가는 경향이 늘었다”고 소개한다.
무슨 사정이었을까? 2005년 전에는 그저 학원 원장이나 주변의 대학생들, 교육 관련 신문을 통해 정보를 얻어 대학을 진학하던 것을, 왜 이제는 통과의례처럼 대학 입학 컨설팅에 의존하게 되었을까?
가장 중요한 배경은 치열해진 경쟁이다. 아다시피 베이비부머 세대의 후손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시기를 맞아 2009년 미국 대학입학은 최고의 경쟁을 치뤄내야했다. 그리고 그 여파는 앞으로도 최소한 5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 매년 2만명 정도가 지원했던 하버드 대학이 50%가 늘어 3만명이 지원하고 있는 것, 대학원서를 대개 6개 정도 쓰던 것에서 이제는 10개, 나아가 20개까지 쓰는 학생이 나타날 정도가 된 것 등이 그 구체적인 예가 된다. 결국 경쟁은 치열해지고, 또 훨씬 많은 대학에 지원해야하니 여기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대입 컨설팅이 확산되는 근본적인 배경이 여기에 있다.

대입 컨설팅에 대한 찬성의 입장

대입 컨설팅에 찬성하는 입장인 사람들은 ‘현실적인 필요’를 들어 그 이유를 설명한다.
첫번째로 한인 부모들의 미국 대학 입학 경험이 없는 것. 한국에서 대학을 나온 부모들이 다수인 상황에서 미국 대학 입학은 문턱이 너무 높아보인다는 것.
두번째로는 핵가족. 형제자매라도 많으면 그 경험으로 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데, 요즘은 1명 내지 두명의 자녀를 두는 것이 대다수라 대학 입학 경험이 전수되지 않는다.
세번째로는 복잡하기 짝이 없는 미국 대학 입학. 우선 조기입학과 정기입학이 나눠지는데, 조기입학만 해도 종류가 3가지다. 대학은 4000개가 넘어 4년제만 골라도 2500개다 여기서 내 아이에 맞는 대학을 10개 정도 골라내기란 한강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 거기다 입학지원서도 Common Application이 생겨 많이 편해졌지만, UC는 별도의 지원서를 쓰고, MIT같은 곳도 별도의 지원서를 쓴다. 일반 학부모의 경우엔 ‘공부’해야할 것이 너무 많다.
네번째로 에세이. 영어를 읽고 이해하는 정도의 실력이 대부분인 한인 커뮤니티에서 요즘 대학 입학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에세이를 도와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섯번째로 공립학교 카운슬러가 태부족한 것. 카운슬러 한명이 수백명을 상대해야하는 조건에서 귀하고 귀한 내 자녀만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결국 이상과 같은 현실적인 필요에서 대입 컨설팅은 필수불가결하다는 것. 대입 컨설팅에서는 에세이도 지도해주고, 지원서 작성도 봐주며, 지원할 대학도 선정해준다. 인터뷰가 있을 경우 인터뷰 요령까지 지도해준다. 학부모들은 ‘하나 밖에 없는 자식, 대학을 간다는데…’하고 눈을 질끈 감고 지갑을 열게 되는 것이다.

대입 컨설팅에 대한 반대의 입장

대입 컨설팅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가진 사람들 입장의 핵심은 ‘대입 컨설팅의 효과가 너무 부풀려 선전되고 있다’는데 있다.
첫번째, 미국 대학 입학은 고교 전체 생활의 각종 기록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12학년 때 갑자기 대입 컨설팅을 받는다하여 이 기록 자체를 바꿀 수 없다. 다만 보기 좋게 표현하는 것 정도를 할 수 있다. 결국 대입 컨설팅보다 중요한 것은 고교 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
두번째, 예를 들어 Common Application을 보면, 학생 스스로 작성하는 분량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그보다 많은 분량을 선생님과 카운슬러가 작성해서 보낸다. 여기에 서로 다른 입장이 보이면 입학사정관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리고 선생님과 카운슬러의 견해를 더 신뢰한다. 결국 학생, 선생님, 카운슬러가 보내는 서류가 모두 일치하고 잘 작성되어야 좋은 결과를 갖게 되는데, 학생들 지원서만 반짝거리게 만들어봐야 그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
세번째, 에세이. 에세이가 요즘 중요하다하지만, 입학사정관들이 중시하는 요소에서 4위에 그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GPA, SAT, 특별활동 기록들. 에세이만 잘 쓰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처럼 이해해서는 곤란하다는 것.
네번째, 인터뷰 역시 몇차례의 인터뷰 연습으로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인상’을 한번에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 마치 회사의 인사 담당자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지원자의 첫 모습만 봐도 대충 파악하듯, 대학의 입학사정관들도 학생들 눈매만 봐도 그 학생을 파악해낸다는 것.
결국 이상과 같은 점을 감안할 때, 대입 컨설팅의 역할은 축소해서 이해해야한다는 것이 반대 입장의 핵심이다.

한인 커뮤니티의 대입 컨설팅 추세

현재 한인 커뮤니티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대입 컨설팅이 제공되고 있다.
첫번째 유형은, 개인 혼자서 활동하는 경우. 학원을 운영하다 아예 이쪽을 전문으로 한 경우, 명문대를 졸업하고 그 이력을 내세워 활동하는 경우, 카운슬러 마켓이 커지자 이를 전공으로 하여 활동하는 경우, 교육 분야에 종사하다 컨설팅까지 하게 된 경우,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카운슬러로 일하다가 전직한 경우 등이 있다.
두번째 유형은, 가장 대중적인 유형으로, 학원과 결부되어 활동하는 경우. 학원으로서는 12학년 부모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어서 좋고, 대입 컨설턴트로서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서 좋다.
세번째 유형은, 아예 전문 대입 컨설팅 업체를 차려 활동하는 경우. 어떤 업체의 경우는 카운슬러만 수명을 두고,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한다.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4년간 풀코스 컨설팅’을 약속하고 수만불을 받는 경우도 있다. 12학년들만을 대상으로 지원서 작성을 돕는 경우에도 만불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의 경우라면 1000-5000불 사이에서 결정된다. 지원하는 대학의 수가 결정적인 변수가 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입 컨설턴트가 스스로에 매기는 가치가 비용을 좌우한다. 에세이만을 봐줄 경우 한번에 수백불을 내는 경우, 혹은 시간당 수십불을 받는다.

어떻게 대입 컨설팅을 활용해야할까?

우선 부모의 대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은 필수다. 대입 컨설턴트에게 의뢰하더라도 이쪽에서 아는 게 많아야 더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있다. 힘들지만 공부해야한다. 각종 교육 관련 미디어를 꼼꼼히 읽고 입시철이면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설명회에 참가하여 지식을 쌓는다.
두번째로 대입 컨설팅에 지나친 기대를 하면 안된다. 안되는 것을 되게하는 기적은 없다. 우선은 혹시나 있을 수 있는 큰 실수를 사전에 막고, 학생 학


 ‘대입 학생 코치해요’…전문 컨설팅 붐
2006-09-22 16:31 (한국시간)
아무래도 미국교육제도에 생소한 한인학부모들이라면, 특히 아이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는 ‘누군가가 좀 도와준다면…’이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아이가 12학년에 접어들면서 대학지원이 코 앞에 다가온다면 아이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미안함과 함께 부모들의 이런 소망은 더욱 간절해진다.
그렇다고 학교 카운슬러가 알아서 가려운 곳을 긁어줄리 만무다. 이런 점에서 최근 한인 학원가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는 ‘전문 대입 컨설팅’은 매우 바람직한 변화로 볼 수 있다. 지난 1~2년새 대입 컨설팅 전문업체가 하나 둘 시작되면서 이제는 SAT전문학원들도 전문 컨설턴트까지 고용하면서 새로운 흐름에 가세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인사회에 대입컨설팅 혹은 칼리지 코치 프로그램이란 이름의 교육상품이 등장한 것은 대학입학준비를 이제는 전문가들의 힘을 빌어 더욱 전문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다. 이러한 변화는 물론 UC를 비롯해 전국 유수대학의 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아직 많은 이들에게 생소하지만 분명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는 ‘전문 대입 컨설팅’은 미 주류사회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교육시장의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의 일종이다. 인터넷 서치 엔진에서 ‘college counsulting’을 찾아보면 끝도 없이 관련 상품들이 나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 대입 컨설팅’이란 일반 고교의 칼리지 카운슬러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1대 1로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단 학교의 칼리지 카운슬러들은 100~1000명에 이르는 학생중 한 명의 자격으로 만나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만나볼 시간도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충분하지 못하지만 전문 컨설턴트는 학생 개개인에게 일대일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이가 있다.
게이트웨이 아카데미의 유수연 원장에 따르면 전문 대입 컨설턴트는 학부모와 교사 카운슬러의 역할까지 맡아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미국교육제도에 생소한 한인 1세 학부모들은 대학 입학을 눈앞에 둔 자녀들에게 어떤 조언도 해 줄 수 없어 안타까와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전문 컨설턴트가 부모의 이러한 모자란 자리를 메워준다는 것이다.
아이비드림의 이정석 원장은 전문 컨설턴트를 고용할 경우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답답함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원장은 “자녀들의 대입준비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 지 지망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지에 대해 어느누구로부터도 시원한 해답을 얻을 수 없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컨설턴트에게 수시로 전화해 진행상황 등을 전해들을 수 있고 학부모로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도 자녀에게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전문 대입 컨설팅은 ‘장기 대입 프로젝트’와 ‘대학지원서 작성 패키지’ 등 주로 2가지로 분류된다.
▶ 장기 대입 프로젝트: 주로 6개월 또는 1년 계약제로 이루어진다. 6학년부터 11학년 학생들에게 해당되며 학기초 학교과목 선정작업부터 클럽활동 주중 및 주말 시간관리요령 대학 전공 및 장기적 학업목표 설정 등 학생 스스로 구체적인 꿈을 갖고 대학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보스턴 아카데믹사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아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 캠퍼스를 방문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는 서머캠프를 실시하기도 한다. 또 아이비드림사는 학생의 성적이 떨어지거나 특별히 보충해야 할 과목이 있을 때에는 적당한 개인교사와도 연결시켜주기도 한다.
장기 대입프로젝트는 해당 컨설턴트와 수시로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정기적으로 학부모와의 상담시간도 마련돼 있다.
▶ 대학지원서 작성 패키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로 12학년에 진학하기 전 여름방학부터 시작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학생의 성적 취향 목표 전공 환경 재정형편에 맞는 대학선정작업부터 대학지원서작성 에세이 주제 설정 및 작성 추천서 대상자 설정 인터뷰 요령 등을 각 개인별로 돕는다.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US뉴스 2018 내셔널 유니버시티 톱100

순위 학교명 재학생수 대입표준시험 중간점수 범위
1 Princeton University 5,400 1400-1590 SAT 32-35 ACT
2 Harvard University 6,710 1430-1600 SAT 32-35 ACT
3 University of Chicago 5,941 1450-1600 SAT 32-35 ACT
3 Yale University 5,472 1420-1600 SAT 32-35 ACT
5 Columbia University 6,113 1430-1600 SAT 32-35 ACT
5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4,524 1460-1590 SAT 33-35 ACT
5 Stanford University 7,034 1380-1580 SAT 31-35 ACT
8 University of Pennsylvania 10,019 1380-1570 SAT 32-35 ACT
9 Duke University 6,609 1380-1570 SAT 31-34 ACT
10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979 1510-1600 SAT 34-36 ACT
11 Dartmouth College 4,310 1350-1560 SAT 30-34 ACT
11 Johns Hopkins University 6,117 1420-1570 SAT 32-35 ACT
11 Northwestern University 8,353 1400-1560 SAT 32-34 ACT
14 Brown University 6,926 1370-1570 SAT 31-34 ACT
14 Cornell University 14,566 1330-1530 SAT 31-34 ACT
14 Rice University 3,893 1410-1570 SAT 32-35 ACT
14 Vanderbilt University 6,871 1420-1590 SAT 32-35 ACT
18 University of Notre Dame 8,530 1350-1540 SAT 32-35 ACT
18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7,540 1400-1570 SAT 32-34 ACT
20 Georgetown University 7,453 1320-1520 SAT 30-34 ACT
21 Emory University 6,861 1290-1500 SAT 30-33 ACT
21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29,311 1300-1530 SAT 29-34 ACT
21 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 30,873 1160-1460 SAT 25-33 ACT
21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18,794 1280-1500 SAT 30-33 ACT
25 Carnegie Mellon University 6,673 1380-1550 SAT 31-34 ACT
25 University of Virginia 16,331 1240-1460 SAT 29-33 ACT
27 Wake Forest University 4,955 1240-1440 SAT  28-32 ACT
28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28,983 1310-1500 SAT 29-33 ACT
29 Tufts University 5,508 1370-1520 SAT 31-34 ACT
30 New York University 26,135 1250-1480 SAT 2 29-33 ACT2
30 University of North Carolina--Chapel Hill 18,523 1190-1410 SAT 27-32 ACT
32 Boston College 9,309 1260-1460 SAT 30-33 ACT
32 College of William & Mary 6,276 1250-1470 SAT 28-33 ACT
34 Brandeis University 3,608 1270-1480 SAT 2 29-33 ACT2
34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15,489 1320-1500 SAT 30-34 ACT
34 University of Rochester 6,386 1250-1460 SAT 2 29-33 ACT2
37 Boston University 17,944 1220-1420 SAT 28-32 ACT
37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5,152 1280-1490 SAT 30-34 ACT
37 University of California--Santa Barbara 21,574 1140-1390 SAT 25-31 ACT
40 Northeastern University 13,473 1330-1510 SAT 31-34 ACT
40 Tulane University 6,377 1250-1420 SAT 29-33 ACT
42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6,265 1280-1480 SAT 28-32 ACT
42 University of California--Irvine 27,331 1060-1330 SAT N/A ACT
42 University of California--San Diego 28,127 1140-1420 SAT 25-32 ACT
42 University of Florida 34,554 1180-1370 SAT 27-31 ACT
46 Lehigh University 5,080 1230-1420 SAT 29-32 ACT
46 Pepperdine University 3,542 1110-1330 SAT 26-31 ACT
46 University of California--Davis 29,546 1050-1330 SAT 24-30 ACT
46 University of Miami 10,849 1210-1390 SAT 28-32 ACT
46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31,710 1234-1420 SAT 27-31 ACT
46 Villanova University 6,999 1220-1420 SAT 30-32 ACT
52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University Park 41,359 1090-1300 SAT 25-29 ACT
52 University of Illinois--Urbana-Champaign 33,932 1280-1480 SAT 26-32 ACT
54 Ohio State University--Columbus 45,831 1160-1410 SAT 27-31 ACT
54 University of Georgia 27,951 1140-1340 SAT 26-31 ACT
56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11,504 1180-1390 SAT 2 27-32 ACT2
56 Purdue University--West Lafayette 30,043 1080-1330 SAT 25-31 ACT
56 University of Connecticut 19,324 1130-1340 SAT 26-31 ACT
56 University of Texas--Austin 40,168 1140-1410 SAT 26-32 ACT
56 University of Washington 30,933 1120-1370 SAT 26-32 ACT
61 Brigham Young University--Provo 30,979 1160-1380 SAT 27-31 ACT
61 Fordham University 9,258 1170-1370 SAT 27-31 ACT
61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6,521 1220-1410 SAT 28-32 ACT
61 Syracuse University 15,218 1090-1290 SAT 25-29 ACT
61 University of Maryland--College Park 28,472 1210-1420 SAT 28-33 ACT
61 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4,432 1200-1400 SAT 2 28-32 ACT2
67 Clemson University 18,599 1150-1340 SAT 26-31 ACT
68 University of Pittsburgh 19,123 1190-1380 SAT 27-32 ACT
69 American University 7,901 1150-1340 SAT 2 26-31 ACT2
69 Rutgers University--New Brunswick 36,168 1110-1350 SAT N/A ACT
69 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 3,021 1260-1440 SAT 2 29-33 ACT2
69 Texas A&M University--College Station 50,735 1070-1310 SAT 24-30 ACT
69 University of Minnesota--Twin Cities 34,871 1180-1450 SAT 26-31 ACT
69 Virginia Tech 25,791 1100-1320 SAT N/A ACT
75 Baylor University 14,348 1120-1310 SAT 26-30 ACT
75 Colorado School of Mines 4,612 1250-1420 SAT 29-32 ACT
75 University of Massachusetts--Amherst 23,373 1130-1330 SAT 25-30 ACT
78 Miami University--Oxford 16,981 1130-1350 SAT 26-31 ACT
78 Texas Christian University 8,891 1070-1280 SAT 25-30 ACT
78 University of Iowa 24,476 1020-1320 SAT 23-28 ACT
81 Clark University 2,289 1110-1325 SAT 2 27-31 ACT2
81 Florida State University 32,929 1110-1280 SAT 25-29 ACT
81 Michigan State University 39,090 990-1260 SAT 24-29 ACT
81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Raleigh 23,847 1170-1350 SAT 27-31 ACT
81 University of California--Santa Cruz 16,962 1060-1300 SAT 23-29 ACT
81 University of Delaware 18,374 1090-1300 SAT 23-29 ACT
87 Binghamton University--SUNY 13,632 1230-1400 SAT 28-31 ACT
87 University of Denver 5,754 1110-1310 SAT 26-31 ACT
87 University of Tulsa 3,406 1120-1400 SAT 26-33 ACT
90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39,184 1060-1290 SAT 24-30 ACT
90 Marquette University 8,238 1040-1270 SAT 24-29 ACT
90 University of Colorado--Boulder 27,846 1070-1310 SAT 25-30 ACT
90 University of San Diego 5,711 1100-1310 SAT 26-30 ACT
94 Drexel University 13,251 1080-1300 SAT 25-30 ACT
94 Saint Louis University 7,454 1120-1330 SAT 24-30 ACT
94 Yeshiva University 2,714 1090-1360 SAT 23-30 ACT
97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12,410 1140-1330 SAT 26-31 ACT
97 Stony Brook University--SUNY 17,026 1150-1370 SAT 26-31 ACT
97 SUNY College of Environmental Science and Forestry 1,755 1070-1260 SAT 23-27 ACT
97 University at Buffalo--SUNY 20,411 1070-1270 SAT 24-29 ACT
97 University of Oklahoma 22,436 1060-1345 SAT 23-29 ACT
97 University of Vermont 11,159 1100-1300 SAT 25-30 ACT
103 Auburn University 22,658 1060-1260 SAT 24-30 ACT
103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2,944 1130-1360 SAT 26-31 ACT
103 Loyola University Chicago 11,129 1030-1260 SAT 24-29 ACT

2017년 12월 3일 일요일

[페이지]대학 랭킹 College Ranking

대학 랭킹 College Ranking


작성: Kedusource.com 2017년11월25일

대학랭킹이 필요한 이유

대학을 일렬로 세워놓은 대학 랭킹(순위)이 대학 선택에 중요한 지표로 나선지 오래됐다. 하버드가 항상 1위일 것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프린스턴이 1위를 한지 오래됐다. 대학을 일렬로 세우는 랭킹의 의미와 한인 학부모들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
(1)미국 대학 랭킹
미국에는 2000개가 넘는 대학이 있다. 하지만 일반인은 많아야 100개를 알지 못한다. 이는 대학을 미국에서 다녔든 아니든 간에 상관이 없다. 미국에서 4년제 대학을 나오고 석박사과정까지 마친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대학랭킹은 단순 순위가 아니고 홍보 도구이며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참고사항이다. 특히 대학지원서를 쓰기 시작하는 9월초에는 여러가지 랭킹이 발표된다.
처음 랭킹이 발표될 때에는 대학들도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내는 정보가 아니었기에 애써 무시했다. 하지만 30여 년이 넘게 랭킹이 매년 발표되면서 대학들의 태도가 변했다. 언론기관에서 만든 랭킹인데다가 학부모들이 참고할 다른 입시 정보가 없기에 대학 평가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랭킹은 크게 3가지가 꼽힌다. 1983년 시작된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9월초에 발표하는 ‘US뉴스 랭킹’이 가장 많이 활용된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포브스 아메리칸 톱 칼리지 랭킹’, 민간 교육업체인 프린스턴리뷰사가 발표하는 ‘베스트칼리지 382’를 근거로 소개되는 62개 카테고리의 톱20리스트가 있다.
(2)활용과 주의할 것
랭킹은 우선 익숙하지 않은 대학들과 친근해지는 기회다. 진학 희망대학 리스트를 만들 때 활용해야 한다. 자신의 성적을 기본으로 안정권, 합격권, 도전권 등 3그룹으로 나눌때 필요하다. 랭킹 발표 이유도 지원자들이 참고할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그래서 주의할 점은 이들 랭킹과 입학난이도가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랭킹이 높다고 입학사정이 까다롭고 낮다고 쉽다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US뉴스랭킹의 경우 평판 랭킹이기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교육전문가중 랭킹을 바이블같이 믿는 것을 우려하는 경우도 있다. 별로 객관적이지도 않은 자료로 대학을 서열화하는 바람에 좋은 대학들을 많이 놓치는 경우가 많다. 참고는 하지만 맹신해서는 안되는 것이 랭킹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입시 결과를 보면 학생이외 대학들도 랭킹을 너무 많이 참고하는 것은 아닌지 모를 정도다.



(3)포브스 선정 2017년 미국 톱 대학(American Top Colleges)
경제 매거진 포브스가 지난 2017년 8월2일 미국 톱 대학(American Top Colleges)의 10번째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리스트에서 눈에 띌 만한 것은 하버드 대학이 지난 2008년 이 리스트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스탠퍼드 대학은 2위, 예일 대학이 3 위를 차지했다. 이외 톱 5에는 프린스턴 대학 (4 위),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MIT-5위) 등이 있다. 2016년 39위를 차지했던 캘텍(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이 6위에 오르면서 처음으로 톱 10에 들어왔다. 또한 많은 STEM 학교가 이 순위에 올랐다.
포브스 담당자는 “대학생이 되기 전에 졸업생처럼 생각해야 한다”며 “포브스의 목표는 낮은 교육 빚, 정시 졸업, 양질의 교수진, 높은 수입 잠재력 및 커리어 성공과 같은 교육 투자에 최고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대학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톱 25위에는 북동부 지역 17개 대학, 서부에서는 5개, 남부에서는 2개, 중서부에서는 1개가 리스트에 올랐다.
포브스는 워싱턴 DC에 소재한 ‘센터 포 칼리지 어포더빌리티 앤 프로덕티비티'(CCAP)와 제휴하여 650개 학교를 인풋 대비 아웃풋을 포커스로 이 리스트를 만들었다. 입학생들이 갖고 있는 SAT나 학교 순위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오로지 등록금 대비 향후 졸업후 소득에 초점을 뒀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학생들에게 수업의 흥미여부, 4년내 졸업 가능성, 학위 취득시 빚의 발생여부, 졸업후 직장을 구하는 가능성을 설문했다. 12가지 요소는 아래와 같이 US뉴스와는 많이 다르다. 참고로 US뉴스는 대학계의 평판(reputation)에 큰 가산점을 준다.


포브스 ATC 12가지 선정요소
(1) 학생 만족도=22.5%
학생들의 교수 평가(15%), 2학년 유지율 실제(5%), 2학년 유지율 예상치(2.5%)를 참고한다.
(2) 졸업후 성공=37.5%
졸업생 연봉 (15%), 이외 미국인 리더 리스트(22.5%). 이 리스트는 포브스의 다양한 리스트(파워 워먼 30인, 30이하 30인, 글로벌 2000 CEO), 노벨상 및 퓰리처상 수상자, 전국 과학아카데미 선정 구겐하임 및 맥아더 펠로우 명단, 아카데미, 에미, 토니, 그래미상 수상자에서 추출한다.
(3) 졸업생 학자금 빚(17.5%)
현재 3800만명의 미국인이 1조달러에 달하는 학자금 빚이 있다. 10년전 2500억달러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지난 2005년부터 2012년사이에 대출자가 66%늘어나 빚도 2330만달러에서 3880만달러나 늘어났다. 동기간 평균 빚액수도 49%나 늘었다. 평균이 1만6651달러에서 2만4803달러가 된 것이다. 그래서 평균 연방학생대출 부담(10%), 학생융자 실제 연체율(5%), 학생 융자 예상 연체율(2.5%)이 반영된다.
(4)졸업률(11.25%)
4년내 졸업 실제 비율(8.75%), 예상비율(2.5%)
(5)전국 단위 수상여부
주요 장학금이나 로즈 펠로십 풀브라이트(7.5%), 박사학위 취득(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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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타 랭킹
*프린스턴리뷰 랭킹
올해로 26년째 제작되는 순위는 ‘대학생활의 질’과 관련된 랭킹이다. 올해는 총 13만7000명을 설문조사하여 만들었다. 대학들의 상세 정보를 다룬 ‘베스트칼리지 382’를 만드는 과정에서 비롯된 리스트다. 총 62개의 분야에 톱20만을 공개한다. 물론 382개 대학만이 리스트에 있다. 62개 리스트를 잘 따져보면 학부생들의 생활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다. 우선 학업과 관련된 리스트 18개, 인구학적 분석 6개, 특별활동 관련 10개, 정치성향 4개, 삶의질 9개, 학교 타입 4개, 소셜 관련 7개, 대학촌 생활 4개로 이뤄져 있다.
– 선정방법과 특징
아카데믹, 컬쳐, 파이낸셜 에이드 등 3가지 큰 기준으로 작성했다. 아카데믹한 만족도 교내 행정 학생 구성 학생 자신의 만족도 입학 난이도 재정 지원 안전 친환경적 요소를 포함한다.
– 리스트
색다른 리스트가 눈에 띈다. 공부많이 하는 학교, 수업이 좋은 학교, 해외 교환학생이 쉬운 학교, 커리어 지도를 잘해주는 학교, 대학촌이 좋은 학교, 커뮤니티봉사가 많은 학교, 캠퍼스가 아름다운 학교, 최고 도서관, 최고 구내 식당 음식, 최고 기숙사, 최고 건강서비스, 행복한 학생, 최고 체육시설, 친 성소수자(LGBTQ)학교, 보수적 학풍, 진보적 학풍, 파티가 많은 학교 등이 있다.
*기타 랭킹
▶워싱턴먼슬리(Washington Monthly)=대학이 얼마만큼 사회에 공헌하느냐로 랭킹을 선정한다. 특히 중요 요소인 ‘소셜모빌리티’는 저소득층이나 낮은 SAT성적 입학생의 졸업률 등을 따진다.
▶ 월드베스트=US뉴스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QS월드 대학 랭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국대학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전세계대학을 포함한다. 역시 평판이 들어가지만 교수비율 논문 국제교수 국제학생을 계산한다. ‘세계화 지수’로 서열화했다.
▶머니(타임)=타임지가 만든 랭킹으로 736개 대학의 21개 공적 자료로 만들었다. 교육의 질 졸업가능성 졸업후 소득을 근거로 산정된다.
▶니치닷컴=2245개 4년제 대학의 29만4497명의 설문을 토대로 산정한다. 설문은 학생의 행복 학부 학업성취도 인적 지적 다양성 정도 안전한 캠퍼스 환경 학비 융자 연체율로 구성돼 있다.

*각종 대학 랭킹 비교

US뉴스

포브스

프린스턴리뷰

초점

일반적인 평판경제적인 성공 관점.대학생활의 질적 평가.

선정기준

평판22.5% 등 중심학생만족도 27.5%, 졸업후 성공 30%, 학생빚 17.5%, 4년 졸업률 17.5%8대 카테고리로 80문학 설문결과, 아카데믹, 컬쳐, 재정지원에 포커스

소스

1365개 대학본부, 각종 교육기관 및 협회 자료를 점수화.학생 자료 분석.382개 학교 학부재삭생 13만7000명, 학교당 358명꼴 설문

리스트

카네디 재단 분류로 4개 대학 분류 리스트650개 대학 단일 리스트전체 382개 학교에서 62개 카테고리로 톱 20개씩 리스트 제작.

2017년 4월 8일 토요일

아이비리그 입학 갈수록 어려워져

미국의 유명 사립대학인 일명 아이비리그에 입학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9월 입학을 위해 하버드대에 지원한 학생은 3만9천506명이었으며 이 중 2천56명만이 합격증을 받았다고 31일 보도했다. 합격률이 5.2%로, 지원자 20명 중 1명꼴로 합격한 셈이다.

아이비리그에 속한 다른 대학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컬럼비아대(합격률 5.8%), 프린스턴대(6.1%), 브라운대(8.3%), 펜실베이니아대(9.2%), 코넬대(12.5%) 등도 작년보다 지원자가 늘면서 합격률이 내려갔다.

다트머스대도 지원자는 줄었지만 입학정원을 약간 줄인 탓에 합격률은 10.5%에서 10.4%로 내려갔다.

아이비리그 중 유일하게 예일대의 합격률이 6.3%에서 6.9%로 올라갔다. 지원자는 작년보다 1천500명 많았지만 2개 레지덴셜 칼리지를 신설한 게 합격률이 높아진 이유였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도 아이비리그 진학에 실패한 학생들이 많았다.

대학 측은 엘리트주의 선발 방식이 덜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버드대 합격자 중 15.1%는 부모가 대학을 다니지 않았으며, 프린스턴대에서는 이 비율이 18.9%였다.

대학 측은 외국 학생을 더 많이 받으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대에 지원한 외국 학생은 작년보다 10% 늘었고 94개국 학생이 합격증을 받았다.

미국의 유명 대학에 다니기 위해서는 학비와 기숙사비 등을 합쳐 연간 6만5천 달러(약 7천270만 원) 이상을 내야 하지만 대학 측의 보조금 등으로 실제로 이 금액을 내는 학생은 별로 없다.

하버드대에서는 5명 중 1명이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으며, 이번 학년도에 프린스턴대 1학년의 60%는 평균 4만8천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하버드 대학에서 가장 흔한 성적은 A

하버드 대학에서 가장 흔한 성적은 A

지난 며칠 동안, 하버드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생들이 받는 가장 흔한 성적이 A, 중위 성적(median)이 A-라는 뉴스는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적 인플레 현상에 대해서 우려를 표했지만 사실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성적을 아주 후하게 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하버드에서 A나 A- 성적이 가장 흔한 성적이 아니었던 적은 20여년 전입니다. 대학 성적 데이터를 오랫동안 추적하고 분석해 온 스튜어트 로츠탁저(Stuwart Rojstaczer)에 따르면 이미 1989-1990년에 A- 가 하버드에서 가장 흔한 성적이었습니다. 2000-2001년에는 A가 이를 대체했습니다. A와 A- 점수가 B+/B/B- 점수대 보다 많아진 것은 1994-1995년입니다. 하버드 뿐만 아니라 1997년부터 A/A-가 미국의 대학에서 가장 흔한 점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NYT)

2013년 4월 3일 수요일

중앙 칼럼/ 하버드가 보낸 이메일

중앙 칼럼] 하버드가 보낸 이메일 

 [LA중앙일보]
장병희/특집팀 부장
발행: 03/30/13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03/29/13 18:48
IT업계 화두로 떠오른 빅테이터 관심 가져야 세상 바꾸는데 기여해
최근 하버드대에서 동문들에게 이메일로 색다른 협찬 요청을 해서 뉴욕 타임스에 기사화 됐다. 

25일 하버드대는 '시간'과 '지식'을 지원해 달라는 이메일을 졸업생들에게 보냈다. 하버드는 기부금 펀드가 3000억달러가 넘을 만큼 돈 모으는데 일가견이 있는 학교다. 그런데 돈이 아닌 것을 요청했으니 화제가 될 수밖에 없다. 

하버드는 인문학 클래스로 '고대 그리스 영웅'이라는 온라인 무료강좌를 내놓았는데 여기서 온라인 멘토와 디스커션 그룹의 매니저 역할을 할 자원봉사자를 찾는다는 것이다. 그레고리 나지 교수가 70년대 말부터 개설한 이 강좌는 수강학생이 1만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런데 온라인 강좌를 열었더니 2만7000명이 수강신청을 했고 이들을 제대로 공부시키려면 강사진 몇명으로는 부족해 수강했던 제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온라인 클래스의 바람은 지난해부터 크게 불기 시작했다. 하버드는 온라인 클래스 부문에서 후발주자인 셈인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동문들을 동원할 비책을 세운 것이다. 

나지 교수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수십년간의 수강생보다 온라인으로 모집한 학생숫자가 더 많다는데 놀랐다며 흡족해 했다. 원래 10여명의 제자들이 이 온라인 클래스 그룹을 이끌 예정이었는데 그 숫자 갖고는 어렵다는 것을 깨닫은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하버드가 동문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는 사실이다. 70년대 말부터 하버드를 거쳐간 학생이 수만명에 이를 터인데 이들 중 이 강좌를 수강한 학생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입장을 바꿔놓고 보자. 한국의 대학 중 대형 강의실 수업을 듣는 학생을 알고 있는 학교가 몇군데나 될까. 또한 이들의 이메일 주소를 갖고 있을 가능성은? 물론 하버드라고 해서 1만명의 명단과 이메일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하지만 상당수 최소한 수백명은 제대로 알고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나지 교수가 특별해서 그의 제자들 이메일을 확보하고 있었을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기민하게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한 팀에서 이뤄진 일이 아니다. 결국 하버드는 각각 학생들이 무슨 과목을 들었는지 수년전부터 이미 꿰고 있었다는 결론이다. 

빅데이터 얘기가 수년전부터 IT업계의 화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잘 알려져 있는 개념인 데이터를 외부 서버에 집중적으로 보관하는 의미인 '클라우드'와도 관련이 있다. 어떤 비즈니스든 몇년이면 엄청난 숫자의 고객정보가 쌓인다. 이것이 바로 빅데이터다. 실제로 개인용 컴퓨터가 지금처럼 엄청나게 많이 보급될지는 불과 15년 전만해도 몰랐다. 데이터를 빨리 전송하는데 환호했을 뿐이지 그것이 쌓여서 엄청난 데이터가 될지 골똘히 생각해본 전문가들이 별로 없었다. 

이제 역사가 30년이 넘어가는 한인 커뮤니티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제대로 처리하면서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하버드에서 개별 강좌의 수강생 정보를 따로 모을 필요는 별로 없어 보였다. 그런데 그것을 모았다가 세상을 바꾸는 작업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수년간 온라인 클래스를 대학들이 대세인줄 알면서도 선뜻 실시하지 못했던 이유는 효과 측면 때문이었다. 강의실 학생만큼 온라인 학생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그들의 의문사항을 제대로 풀어줄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하버드의 나지 교수 강좌는 이런 시도를 하고 있다. 하버드의 세상을 바꿀만한 색다른 이메일이 반가운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