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8일 목요일

한글화

대학 지원자 수만 목요일 저녁 배운대로, 아이비 리그 학교에 입학하기를 올해 조금 더 어려웠다.

아이비 리그를 구성하는 8 개의 대학 중 7 개가 지난해부터 자신의 수용 율을 인하했습니다. (다트머스, 오후 6시 40분 목 등은 그 입학 통계를 발표 할 아직했습니다. 업데이트를 다시 확인하십시오.) 증가 선택성으로 발끝하는 추세가 기관이 작년보다 더 많거나 적게 응용 프로그램을 받았는지 생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숫자를 위기 전에주의의 단어 :이 입학 통계 놀라운, 심지어 금지, 미래의 학생들을 보일 수 있으며 부모 품질 대학 교육이 범위 내에 아직 기억시키는 것이 현명 할 겁니다 있지만. 아이비 리그와 다른 고도의 선택적 기관에서 입학 요금은 규범에 대한 예외이다;가이 나라에서 2000 여명의 4 년제 대학은, 많은이 적용 학생들의 상당한 비율을받습니다.

그와 함께, 우리가 지금까지 수집 한 초기 수용 요금 중 일부입니다 :

코넬에 들어가는 건 40,006 자사의 레코드 높은 신청자 수영장이 올해 경쟁이었다. 대학은 6062 학생 목요일 저녁에 좋은 소식을 전달하고 대기리스트에 가입하려면 다른 3142을 초대, 올해 그 지원자의 15.15 %를 인정했다. 작년 코넬은 지원자, 6119, 또는 16.2 %를 받아 들였다.

전체 수용 률은 올해 콜롬비아에서 아래 7퍼센트 떨어졌다. 대학은 33,531 지원자를 검토하고이를 제외한 모든 2311을 거부하거나 지연. 올 가을 컬럼비아의 신입생 클래스에 등록 할 계획 학생 만 6.89 %가 온라인으로 목요일 밤에 동의 통지를받을 예정되었다. 작년 대학은 지원자의 7.4 %를 받아 들였다.

지난해 아래 7% 하락 예일,의 수용 율은 올해 감소. 예일은 올해 기록 29610 응용 프로그램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어떤이는 28,975 지원자의 6.81 %로 입학을 제공 때, 작년보다 예일 더 선택했고, 그 학생의 6.72 %를 받아 들였다. 예일 대학은 올해로 대기 목록에 가입 1,001 학생들을 초대했습니다.

올해 이보다 적은 응용 프로그램을받은 프린스턴은 더 많은 선택했습니다. 이 가을 2013 적용 26,498 지원자의 7.29 %를 받아 들였다. 작년 대학은 적용 26,664 학생의 7.86 %에 입학 통지를 제공했습니다.

펜실베니아 대학은 또한 신청자 수영장 올해와 좀 더 선택했습니다. 대학은 올해 작년 31218에서 일들을 31280 응용 프로그램을 받았습니다. 대학은 지원자의 12.6 %가 작년에 비해 올해 지원자의 12.1 %를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자의 대부분이 입학을 거부하는 반면, 지원자 수천명의 대기 목록에 지옥의 변방에 있습니다.

선택의 일반 독자들은 선택적 대학은 매년 형용사를 재정의하고 계신 걸 알아요. 우리가 앞에서 언급 한 바와 같이, 충당 할 더 많은 대학이 있습니다. 우리는 입학 통계에 대해 범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곧 데이터를 게시됩니다.

지금, 우리는 매우 기대 입학 결정을 발표하는 대학에 우리의 관심을 다시 켜십시오. 당신이 대학 지원자의 경우, 우리는 공동 주방 테이블에 반응 반사를 듣고 매우 관심이 있습니다. 올해의 입학 결정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엘리트 교육그룹 서머 부트 캠프, IAC 소개


보도자료 2013-엘홍-1303

수신: 남가주 언론 미디어

발신: 엘리트 교육그룹 홍보팀

제목:  엘리트 교육그룹 서머 부트 캠프, IAC 소개

 (캘리포니아 어바인) 2013 318=엘리트 교육 그룹 소속 38개 엘리트 교육센터가 오는 6월 중순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SAT 서머 부트 캠프를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SAT 서머 부트 캠프는 총8주간 시행되는데 하루 4.5시간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로 40일간 총 180시간 진행된다. 클래스 시작 날자는 지역별 학군별 학교별 일정에 맞춰서 다르다. 부트 캠프는 또한 오전반, 오후반, 주말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학생 스케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캠프에서는 크리티컬 리딩(critical reading)은 학생들이 총 2000단어 이상을 익히는 것은 물론 고난도의 텍스트를 함께 읽고 분석해 크리티컬 리딩 스킬을 향상시킨다. 매스도 SAT시험에서 다뤄지는 모든 수학적 컨셉트를 배우고 아울러 수업시간을 통해 응용문제도 다루게 된다.

아울러 라이팅 부분에 대한 준비로도 영어 문법의 기초를 쌓게 하고 훌륭한 에세이를 쓰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우게 된다.

한편 서머 프로그램 수강후 첫시험인 10 SAT리즈닝 테스트를 치르기전에 생기는 공백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각각 지역 교육센터에서는 익스텐션 코스를 개설, 최고의 학력 상태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엘리트 교육센터에서 8주 부트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원 매주 작문, 수학, 단어 실력을 겨루는 IAC(국제 학력 경시대회)에 자동으로 출전하게 된다. IAC는 비영리 기관인 CFGL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주 엘리트교육센터에서 치러지는 SAT시험 응시생은 전세계 학생들과 동시에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다. 시험 결과에 따라 전세계 학생들과의 평가는 물론 수상할 경우 명문대학 지원서 작성시 유용하게 사용되어 질 수 있다.

저스틴 김 엘리트 교육그룹 홍보 담당은 엘리트학원은 지난 25년간 여름마다 서머 부트 캠프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SAT고득점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안기 위해서 좋은 교재와 훌륭한 강사를 확보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상)

*관련 문의(949) 654-8523 저스틴 김 홍보담당

박종환 엘리트 교육 그룹 회장 인터뷰


보도자료 2013-엘홍-1302

수신: 남가주 언론 미디어

발신: 엘리트 교육그룹 홍보팀

제목박종환 엘리트 교육 그룹 회장 인터뷰

 

 (캘리포니아 어바인) 2013 318=

 

"저희가 매주 SAT 모의 시험을 자체 출제해서 시행합니다. 그런데 모의 시험 문제 이외에 자체 교재를 만듭니다. 학생들을 위한 교재는 물론 교사들이 쓰는 교사용 교재도 자체 개발합니다. 그래서 교재 개발에만 매년 100만 달러 이상을 들이고 있습니다. 어느 지점을 가나 똑같은 교재로 똑같은 수업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38개 교육센터의 교육 시스템이 동일하게 제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희가 미국 최대의 SAT학원이 된 비결입니다.”

미국 최대의 SAT학원이라는 평가를 듣는 엘리트 교육센터의 모기업인 엘리트 교육 그룹의 창업자이자 CEO인 박종환 회장을 캘리포니아 어바인 본사에서 만났다. 처음부터 단순한 학원보다는 교육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 창업했다는 박종환 엘리트 교육 그룹 회장은 교육 전문가답게 미국 교육 현실과 교육 기업으로서의 비전 조기 유학 등 교육과 관련된 주제에 막힘없는 식견과 정보를 갖고 들을 수 있었다.

그가 운영중인 엘리트 교육 그룹을 현재 6개국에 38개의 지점 1000여 명의 스태프와 강사,  4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중견 기업이다. 38개의 지점을 그저 조그마한 학원 정도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가 세운 엘리트 교육그룹이 26년간 38개 지점에 머문 이유는 돌다리도 두드리는 경영 때문인데 이런 스타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까닭은 각각 지점의 성공 때문이다. 대부분의 지점 규모가 적지 않기때문에 책상 몇개, 원장실과 상담실 몇곳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영세한 학원이 대부분의 학원이라면 엘리트의 규모는 그에 비해 3~4배가 된다. 그것도 지점을 열면서 시작부터 그런 것이다. 처음엔 작게 시작해서 크게 넓히는 일이 없다. 왜냐하면 계획과 관련 허가 받는 과정이 오래 걸리기에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한다. 한 클래스 학생이 13~15명이 돼야 하므로 한 지점을 정착시키는데 6개월에서 1년을 잡는다.
'천천히 꼼꼼히'라는 경영 방식은 더디기는 하지만 덕분에 현재까지 한 곳도 실패해서 철수한 곳이 없다. '엘리트 불패' 신화는 이래서 가능했다. 현재 1년간 엘리트를 거쳐가는 학생은 1만명 정도다. 이제까지 15~20만명이 엘리트 우산 아래서 수업을 듣고 입시를 치렀다. SAT만점자도 지난 201210월 치러진 시험의 경우에만 25명이 나왔다.

한인이 키운 기업이므로 학생들이 한인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엘리트의 학생은 한인 학생은 물론 중국계, 인도계, 백인등이 섞여 있다. LA한인타운 지점 등 몇 곳은 한인들이 주류고, 중국계가 많이 사는 곳에 지점에는 중국계가 대다수다. 그래서 한인 학생 비율은 LA를 제외한 다른 곳까지 전체적으로 비교해 보면 25%가 채 안 된다. 엘리트의 우수한 시스템은 성공을 원하는 학생 모두가 다니고 있다. 여름이면 교육센터마다 수백명씩 대기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다음은 박종환 회장과의 일문일답.


-원래 학원사업을 어떻게 하게 됐나.

"유학와서 한인 2세중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은 하는데 수업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수학 능력이 없는 학생을 많이 만났다. 이들이 대학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시안 아메리칸에게 백인과 다른 교육기회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원래 잡았던 금융회사 쪽에서 선회하여 교육사업으로 학원을 시작했다. 물론 한국에서 맛봤던 한국식 학원사업을 해야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 당시에는 미국식 부트캠프만이 있던 시절이다."

-한국 교육 대기업들이 최근까지도 미주에 많이 진출했다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패배의 쓴맛을 봤다. 교육 사업가 입장에서 이유를 어떻게 생각하나.

"자녀의 공부는 휴대폰 사는 것과 다르다. 유명한 대기업에서 학원을 차린다고 가겠는가. 물론 좋은 강사와 교재를 이용해서 사업하면 되지 않느냐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 대기업이 좋은 강사와 교재를 구별할 능력이 있겠나? 주변에서 E2 비자 때문에 학원을 시작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미국에서 대학도 안 다녀보고 입시도 한번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이 달려 들었다. 교육 사업을 너무 쉽게 본다. 나도 처음엔 어려웠지만 그 정도로 만만하게 보지 않았다. 학부를 다니면서 만난 많은 2세들이 조언을 해줬다."

-26년전엔 미국에 학원이 없었나.

"한국식 학원은 없었다. 미국식 학원은 모두 시험 보는 테크닉만 가르쳤다. 단어 외우게 하고 푸는 요령을 가르쳤다. 그게 다였다. 그런데 SAT학원 수업의 영어로는 대학에서 제대로 견뎌내기가 어렵다. 그래서 내게 기회가 온 것이다. 우리는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에세이, 문법도 가르쳤다. 내 경험이 내 방식을 주장하게 했고 이게 결국 적중한 것이다."

-엘리트에서는 비교적 오래 공부를 시킨다.

"SAT시험 결과는 비교적 정직하다. 한만큼 결과가 나온다. 최소한 우리에게 온 학생은 100시간 공부하면 100시간 결과가 나온다. 교재 제작에 매년 100만 달러를 쏟아 붓기 때문에 학생이 1년 내내 다녀도 같은 문제를 만나지 않는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보다도 더 많은 숫자의 SAT 시험 버전을 갖고 있다. 또한 대충 공부하게 놔두지 않는다. '에듀 코치'들이 멘토로서 학업은 물론 궁극적으로 대학에서 살아남는 방법도 가르치려고 애쓴다. 숙제도 많이 내주는 편이다. 학원 입장에서는 1만명의 학생들이지만 부모에게는 소중한 한 명이라는 것을 항상 우리는 생각하고 소중하게 돕는다."

-대략 성적은 얼마나 오르나.

"일반적으로 평범한 1700점대가 온다. 이들에게 2100점이 목표다. 그 아래는 더 많이 그 위는 더 적게 올린다. 평균 330~350점 향상이다. 시작하는 점수대도 지역마다 다르다. 샌디에이고는 1900점대에서 오고 한인타운은 1500~1600점대다."

-주류 사회에서도 성공이 인정돼 프린스턴 리뷰에서 매수 의사를 밝혔다고 하는데….

"몇 년 전 일이다. 프린스턴 리뷰의 시장을 우리가 80% 정도 뺏었다고 했는데 내 지분을 1억달러에 팔라고 오퍼가 왔었다. 엘리트는 내 자식이다. 자식을 어떻게 팔겠는가."

-한국계를 포함한 아시안만 학원에 다닌다는 얘기를 한다. 일종의 치팅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치팅이라고 말한다는게 맞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게 치팅이다. 학교 카운슬러는 SAT학원에 다니지 말라고 한다. 공식적인 멘트다. 공교육이 취약한데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만나서 비공식적인 시간이 있다면 반대로 얘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 학생중 학원 안 다니고 공부했다는 학생이 눈에 띈다. 그중 일부는 엘리트 클래스에 오지 않고 집에서 튜터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학원 대신 집에서만 공부했으니 결코 거짓말은 아니다. 학원에 안다녔다고 했지 엘이트 교재와 강사로부터 튜터링을 안했다고는 하지 않지 않나.(웃음)"

-앞으로 한인 학생은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나.

"매년 학교들이 뽑는 지역별 신입생 한인 신입생 수는 고정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제는 같은 아시안으로 분류되는 본토 중국 학생도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안타깝지만 현실이다."

-지난해 25년을 맞았다. 올해는 어떤 계획이 있나.

"가주에 두곳에 새로운 지점을 세운다. 라크레센타, 셔먼옥스다. 또 미국에서 공부하려는 외국 학생 특히 아시아 지역 학생이 많다. 이들에게 대학에서 공부할 능력을 길러주는 엘리트식 교육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그래서 지난해 중국 진출에 이어 태국, 인도로 진출한다."

-박회장의 궁극적인 계획은 뭐가 있나.

"평소 만나는 사람 중 절반이 목사나 선교사다. 선교사업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실제 조용히 운영하고 돕고 있는 단체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엔 엘리트 교육 그룹의 성공은 내 능력 밖이었다. 좋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고 운도 좋았지만 이 모든 것이 내겐 하나님 덕분이다. 잊지 않고 사명감을 갖고 실천하겠다."

☞박종환 회장은= UC어바인 수학과를 졸업한 23세부터 롤랜 하이츠에 엘리트 학원을 열었고 25년간 엘리트 교육 그룹을 키웠다. 저서로 ‘90% 망하는 미국 유학 성공하기’와 ‘How to Prepare for the Top U.S. College’ 가 있고 현재 엘리트 인스티튜트, 엘리트 어학원, JP 교육 컨설팅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엘리트 교육’의 CEO겸 회장을 맡고 있다. 2010 5월 가주의회에서 선정한 ‘아태문화공로상’(비즈니스 분야)을 수상했다.

 (이상)

*박종환 회장 인물 사진 별첨.

*관련 문의(949) 654-8523 저스틴 김 홍보 담당

엘리트 비전 엑스포 8월3일 한인은혜교회에서 개최

보도자료 2013-엘홍-1301

수신: 남가주 언론 미디어

발신: 엘리트 교육그룹 홍보팀

제목엘리트 비전 엑스포 83 한인은혜교회에서 개최

 

 (캘리포니아 어바인) 2013 318=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원하는 고교생들을 위해서 교육 정보와 미래에 대한 영감과 자신감, 분야 전문가 롤모델들을 만날 있는 엘리트 비전 엑스포 오는 83 한인 은혜 한인교회에서 개최된다.

엘리트 교육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2 열렸던 비전 컨퍼런스와 7월에 열렸던 비전 엑스포를 합친 것으로 3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는 오전 930 시작돼 오후4시에 마치게 된다.

행사 오전 세션에서는 기조 연설과 최신 대학 입시 트렌드를 각각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오후 세션에서는 의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엔지니어링 전공자, 방송과 심리학  분야 전문직이 자신의 직업이 되는 과정과 삶에 대해서 소개하는 패널들이 열리고 재정 보조, 개성과 전공의 관계 실제적인 대입과 전공선택에 필요한 세미나들이, UC 스탠포드, 아이비리그 15 명문대학 입학사정관이 준비한 스피치와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되는워크샵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행사로 퀴즈대회와 장기자랑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비전과 용기를 주게 기조 연설자는 오클라호마 주상원을 역임한 브룩스 더글라스 변호사가 맡게 됐다. 그는 어렸을때 부모가 괴학으로부터 살해당해 부모도 없이 정신적 물질적 역경을 이겨내고 27세에 주상원의원에 최연소로 당선, 12년간 의정활동 펼친 있다. 그는 의원이 되기 전부터 중소기업을 설립해 운영해서 개발도상국과 대정부관련 비즈니스를 크게 성공시킨 인물이다.

퇴임한 후에는 글쓰기, 액팅, 창작작업의 열정을 보여 최근에는 자신의 부모가 세상을 떠나게 됐던 사건을 영화화한 헤븐스 레인(Heaven’s Rain) 제작하기도 했다. 그는 베일러 대학 출신으로 오클라호마 시티 대학 법과대학원을 나왔고 하버드 케네디 행정대학원을 마쳤다. 현재 그는 부인과 두자녀와 함께 남가주에서 거주하고 있다.

저스틴 엘리트 교육그룹 홍보담당은 이전 행사 개최 경험을 통해 기조연설부터 최신 대입 트렌드는 물론 명문대학의 워크샵을 통해서도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미주내 전체 엘리트 교육센터 학생은 물론 순수 행사 참가자도 환영하고 있다.”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행사를 마치고 많은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는 감사의 말씀을 들었다.”면서 올해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상)

*지난해 행사 사진 별첨, 브룩스 더글라스 변호사 인물 사진 별첨.

*관련 문의(949) 654-8523 저스틴 홍보담당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보도자료 수정사항


엘홍-1301
1. 각 분야 전문가 롤모델들과의 만남 그리고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엘리트 비전 엑스포'가 오는 8월 3일... 즉, 어딘가에 멘토링이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반영하겠음. 개인적인 의견은 멘토링은 조금 오버아닌가 싶지만..


2. 브룩스 더글라스 부분에서 '현재 그는 부인과 두 자녀와 함께 남가주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빼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영하겠음.삭제.


3. '순수 행사 참가자도 환영하고 있다.' 부분도 빼 주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이번 엘리트 Summer Boot Camp에 등록하는 학생들은 무료로 엑스포에 참가할 수 있다.'는 부분이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반영하겠음.


엘홍-1303
내용적으로는 맞습니다. 단, 내용중 부트 캠프는 오전반, 오후반, 주말반 이렇게 나누셨는데, 이를 부트캠프로 표현치 마시고, 'SAT 수업은' 이라고 해 주십시요.

==>지난해 자료 보고 썼는데 그렇게 원하면 반영하겠음.



또한 단어 선택에 있어서 몇가지 부탁 드리겠습니다.
1. 첫 줄에 여름방학을 맞아 'SAT 서머 부트 캠프' 대신 '엘리트 SAT Summer Boot Camp'로 해 주십시요. 그리고 계속해서 Summer Boot Camp는 한글이 아닌 영어로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섹션별 표기는
- 독해(Critical Reading), 수학(Math), 작문과 문법(Writing) 으로 표현해 주십시요.

==>한글 신문표현에서는 행사 이름을 그런식으로 쓰지 않으나 (신문 지면 및 조판 시스템이 지원하지 않아 글이 늘어지는 단점이 많아서) 원하면 반영하겠음. 과목이름은 엘리트식 표기로 인정해서 적극 반영함.


2. Summer Program 수강 후 첫 시험인 10월과 11월. 즉, 11월을 넣어 주시고, 바로 나오는 SAT 리즈닝 테스트는 그냥 SAT 테스트로 써 주십시요.

==>충분히 반영 하겠음.


3. 익스텐션 코스 대신, 'SAT 시험 볼 때까지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는 가을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최고의 학력 상태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해 광고를 보고 그렇게 했으므로 바꾸겠음.



엘홍-1302
회장님 인터뷰는 작게 들어가도 됩니다. 즉, 엑스포와 썸머가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회장님 인터뷰는 셋 중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할 것입니다. 내용적으로 교재를 강조하고, 회사의 크기를 보여주고, 질문 중 엘리트는 비교적 오래 공부를 시킨다는 질문과 내용들, 그리고 성적이 이정도 오른다는 내용 정도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썸머를 타겟하는 기사광고이기 때문에 엘리트 학원의 한 브랜치 규모 예를들어 영세한 학원의 3~4배, 한 클래스 당 13~15명, 6개월에서 1년 등의 내용은 이번 기사광고에는 다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원래 학원사업을 어떻게 한건지, 26년전엔 미국 학원이 없었나, 한국 대기업들의 교육 사업 진출, 프린스턴 리뷰의 매수 의사, 치팅, 한인학생 경쟁 등은 이번 기사광고의 취지와 맞지가 않으므로 빼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너무 적어지면 아예 회장님 인터뷰 없이 두 꼭지로 나가도 됩니다. 이 때 위에서 말한 커리큘럼과 성적이 오르고 이런 내용들은 엘리트 SAT Summer Boot Camp 내용에 포함시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회장님 인터뷰로 나가면 질문이 얼마 없으므로 실제 Q&A식이라기 보다는 내용으로 정리해 주십시요. 강조할 부분은, 커리큘럼, 회사의 규모(전 세계 6개국 38개 브랜치, 26년의 역사 등) 가 될 것입니다.

==>적극 반영하겠음. 이전에 인터뷰를 근거로 한 것이므로 당시 인터뷰에 있었던 김원장과 박회장, 나만 아는 내용도 있는듯. 인터뷰는 IAC양을 봐서 넣고 안넣고는 판단하겠음.



박종환 회장 약력도 빼 주시고, 평소 만나는 사람은 목사나 선교사~ 이 부분도 빼 주십시요.

회장님 사진이 나간다면 회장님이 책에 싸인을 하고 계시거나 앉아서 책을 들고 찍으신 사진이 있는데... 아마 저희가 보내드렸거든요... 혹시 없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 정 원해서 보내주면 넣겠으나 민망한 구석이 조금 엿보임. 박회장이 연예인이나 저명인사가 아니고 훌륭한 교육 기업인 이미지를 구축해야 할텐데 싸인 책은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할듯. 솔직히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은 안될 것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임.



관련문의: 저스틴 김 홍보담당은 세개의 기사 중 맨 끝에 하나 정도에만 붙여 주시고, 기사 중에서도 저스틴 김 엘리트 교육그룹 홍보담당 대신, 그냥 엘리트에서는... 이런 식으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꼭 사람이 "~~"이라고 말했다. 의 식으로 들어가야 된다면 저스틴 김 엘리트 교육그룹 홍보담당이라고 써 주시지만요...

==>보도자료는 완전히 별도로 발행되는 것이므로 모두 연락처가 표기돼야 함. 오해 없기를 바람. 한꺼번에 릴리즈 되는 것이 아니므로 의미가 있음. 홍보 담당 대신 다른 사람을 인용하는 것도 좋음. 신뢰성에서 엘리트~ 보다는 누구누구가 효과를 극대화함. 나서는 사람이 없으면 홍보담당이 나서야 한다고 봄.


약간 기우이지만, 오타(괴한을 괴학, 그리고 한인은혜한인교회 보다는 그냥 은혜한인교회 또는 풀러튼 은혜한인교회가 좋을 것 같은데요...)가 조금 나오고 문장에서 조사가 빠져 있거나 (총 12년간 의정활동 펼친바 있다. --> 의정활동을 펼친바 있다) 또 말 연결 부분이 조금 이상한 부분도 있으나(선배님, 죄송합니다... 제가 감히...) 이는 보도자료는 보도자료일 뿐 실제 기사에서는 깔끔하게 정리가 되지요?:) 감사합니다.

==> 오타 발견은 감사. 신문나가기전에 보는 습관이 있어서. 교회 이름은 정식 명칭을 써야 함. 영어 표현을 한국어로 쓰는 것도 문제는 안되나 한글일때는 가급적 정식명칭을 쓰고 일반화된 약어가 있으면 써도 되나 교회 이름의 경우 워낙 비슷한 이름이 많으므로 독자가 헷갈릴 것을 가정해서 가급적 정식 명칭을 써줘야 뒷담화가 없음. 조사가 빠진 것은 오타와 같은 취지. 말 연결 부분? 더 깔끔하게 해야겠다고 반성함.



그래서 내용이 정리되면 다시 한 번 보내주시고, 컨펌 후 실제 10단으로 만들고 미숙누님과 상의해서 5단 광고 붙이고 해서 회장님 결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 실제 보도자료를 릴리즈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보고 기사 작성에 나서겠음.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내용이 일부 줄수도 있음을 감안해주시기 바람. 

2013년 3월 19일 화요일

의학용어

·         진찰

-          What’s the matter? / What’s wrong with you?  (어디가 아프십니까?)

-     What brings you in?  (어디가 아파서 오셨습니까?)

-     Can you describe to me how you feel? (상태가 어떤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How long have you had these symptoms? (이런 증상이 얼마나 오래 됐습니까?)

-          Does it hurt when I press it here? (여기를 누르면 아픕니까?)

-          It hurts very much. (몹시 아파요.)

-          Lie on your right side. (오른쪽으로 누우세요.)

-          Lie on your stomach. (엎드리세요.)

-          Lie on your back. (바로 누우세요.)

-          I just feel weak. (그냥 기력이 없습니다.)

-          I have no appetite. (식욕이 없어요.)

-          I sprained my ankle. (발목을 합니다.)

-          You should rest and stop smoking for a few days. (며칠 쉬시고 담배도 끊으셔야 합니다.)

-          You will have to undergo an operation.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         감기 . 몸살

-          I’m afraid I caught a cold. (감기가 같습니다.)

-          I have a bad headache. (두통이 심합니다.)

-          I have a fever and lasting cough. (열이 있고 기침도 납니다.)

-          I have a sore throat. (목이 아파요.)

-          My nose is stopped up. (코가 막혔어요.)

-          My left arm hurts. (왼쪽 팔이 아픕니다.)

-          I ached all over. (몸살이 났었습니다.)

 

 

 

 

 

 

 

·         소화불량

-          I have a stomachache. (배가 아픕니다.)

-          I feel nausea. (메스꺼워요.)

-          I want to vomit. (구역질이 나요.)

-          I have terrible diarrhea. (심한 설사를 하고 있습니다.)

-          It may be food poisoning. (식중독인 같습니다.)

-          I have no vowel movements. (변비 입니다.)

 

 

·         충치

-          I have toothache.  I can’t eat anything. (이가 아파서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          My cheek is swollen and I can’t sleep at night. (볼이 부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          It would be good to extract it. (이를 빼는 쪽이 낫겠습니다.)

 

              

    

2013년 3월 18일 월요일


대형 온라인 강의 '무크'…교육 패러다임 바꾼다

 [LA중앙일보]
"교육기회 넓히자" 유명대학들 속속 동참 
단순 강좌 공개 넘어…맞춤식으로 발전
유다시티, 코세라, 에드엑스가 대표적
학점 취득·학위수여 가능성까지 타진
기사입력: 02.08.13 16:36
하버드대학의 저명한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교수의
하버드대학의 저명한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교수의 '정치학'이 코스번호 'ER22X'로 에드엑스에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를 이수하면 수료증이 부여된다. [Harvard.eud]
칸 아카데미의 설립자인 살만 칸.
칸 아카데미의 설립자인 살만 칸.
무크(MOOC) 쓰나미가 몰려 온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거리 시간 제약없이 수강할 수 있는세계석학들의 지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대학교육에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배움과 가르침의 신기원을 열어 젖힌 대형 온라인 코스 '무크'를 정리한다.

무크의 효시는 칸 아카데미(Khan Academy: khanacademy.org)로 볼 수 있다. 칸 아카데미는 방글라데시계인 살만 칸이 2006년에 설립했다. 아카데미를 시작할 당시 그는 MIT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MBA코스를 밟고 있었다. 멀리 떨어져 사는 조카에게 수학을 가르치기 위해 강의내용을 비디오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린 것이 아카데미 설립의 계기가 됐다. 유튜브에 올린 내용이 인기가 폭발하자 칸은 직장을 그만두고 아카데미에 전념했다. 그 후 빌게이츠와 구글이 적극 후원함으로써 칸 아카데미는 무료 온라인 강의의 대명사가 됐다. 

현재 K-12 수학 생물 화학 물리 등 3900개가 넘는 비디오 라이브러리가 있다. 유튜브 동영상은 조회 수가 2억3000만회를 넘어섰다. 칸 아카데미는 영어는 물론 중국어 힌디어 스페인어 등 22개언어로 수강이 가능하다. 

대학강의를 온라인에 공개한 시발점은 2002년에 시작한 MIT의 오픈코스웨어(OCW: Open Course Ware)이다. 뒤이어 OCW는 예일대의 오픈 예일코스(Open Yale Course) 등 전국 유명대학으로 확산됐다. 그러나 무크는 MIT의 OCW와 성격을 달리한다. 오픈코스웨어는 대학강의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온라인에 공개한 것이지만 무크는 처음부터 온라인 교육을 염두에 두고 대규모 학생들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다른 점이다.

또 무크는 기존의 온라인 교육과도 차별화된다. 무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한번에 수 만명의 수강자들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학습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수강자 개개인에게 맞는 개별화된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과학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무크는 유다시티(Udacity) 코세라(Coursera) 에드엑스(edX)가 대표적이다.

유다시티(udacity.com)는 작년 1월 스탠퍼드대 컴퓨터학과 교수인 세바스천 스런이 설립했다. 스런은 구글의 무인차량 연구를 주도한 학자로도 유명하다. 스런교수의 인공지능 코스가 2011년 가을학기 온라인에 개방되었는데 16만명의 학생이 등록을 했다. 이를 계기로 스런은 벤처펀드 1500만달러를 유치하여 개방형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유다시티는 대학강의 처럼 개강일과 종강일이 있다. 각 과목은 동영상 과제 시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를 이수한 사람은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스탠포드대학에서 또 다른 3개의 온라인 강의를 오픈했는데 세계각지에서 10만명이 등록했다. 이러한 대규모 수강의 교육효과를 체험한 대프니 콜러와 앤드루 응 교수는 코세라(coursera.org)를 론칭했다. 이 후 코세라에는 펜실베이니아대 프린스턴대 스탠포드대 미시건 대학들이 동참했다. 코세라도 1600만달러의 벤처자금을 유치하여 화제를 모았다. 코세라는 33개 대학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수강인원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코세라도 유다시티처럼 개강일과 종강일이 있으며 216개의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MIT는 오픈코스웨어 분야의 선구자이다. 지난 10년간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MIT의 OCW를 수강했다. 이러한 OCW의 선구자인 MIT와 하버드 대학이 손을 잡고 6000만달러를 투자하여 교육플랫폼을 통합 에드엑스(edX: edx.org)를 설립했다. 석학들의 강의를 오픈하고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이념은 유다시티 코세라와 동일하다. 작년 가을학기에 42만 명이 등록을 했다. MIT와 하버드가 연합하여 프로그램을 론칭하자 UC버클리 텍사스대 웰슬리대 조지타운대학이 합류했다. 에드엑스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MIT의 공학 하버드의 인문학 강의를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강의를 수료하면 수료증을 받게된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 영국에서도 작년 말 8개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퓨처런(Futruelearn.com)이라는 사이트를 설립 강의 개설을 준비 중이다. 

무크의 장점은 일곱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지역에 상관없이 교육이 가능하다. 둘째 어떤 툴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탑 랩탑 태블릿 스마트폰 등 기기와 상관이 없다. 셋째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에 관계없이 수강할 수 있다. 넷째 정보를 대규모의 수강자들에게 빠른 속도로 전파할 수 있다. 다섯째 수강생끼리 노트교환이나 의견교환으로 뜻밖의 정보의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된다. 여섯째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 어떤 학위도 필요없다. 의지만 있으면 된다. 일곱째 다양하고 뛰어난 강의를 수강함으로써 평생교육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 

수강자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야하며 자기통제력을 갖추고 스스로 학습목표를 성취해야하는 것은 무크의 단점이다. 교수와 얼굴을 맞대고 강의를 듣고 질문하는 캠퍼스 분위기를 느낄 수 없는 것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무크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면서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지리적 경제적으로 제한받았던 교육기회를 무크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으며 온라인 코스의 학점 취득 학위수여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그러나 무크가 단순히 명문대학의 강의를 베푸는 수준에서 그칠지 교육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아직은 미지수로 남아 있다. 

이재호 객원기자

☞무크란?

무크(MOOC)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무료로 제공되는 대형 공개 온라인 코스(Massive Open Online Course)를 일컫는다. 원거리 교육의 최첨단 시스템이다. 무크는 스탠포드 MIT 하버드 등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무크를 규정하는 가장 큰 두가지 특징은 강의가 누구에게나 오픈 되어있는가 대규모 학생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는가이다. 

특히 무크는 강의실에서 진행한 수업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재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온라인 교육에 최적화된 강의 컨텐츠와 실질적인 온라인 교육을 수행한다.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고 수강생들 간에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 등이 기존의 온라인 교육과 차별화된다.

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② 비영리 교육 동영상 사이트 ‘칸 아카데미’ 설립자 살만 칸


달랑 칠판 하나, 캠코더 한 대로 시작한 ‘록스타 티처’

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② 비영리 교육 동영상 사이트 ‘칸 아카데미’ 설립자 살만 칸

이나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장 | 제312호 | 20130303 입력 
2011년 3월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지식콘서트 TED에서 살만 칸이 미래 교육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위키피디아/Steve Jurvetson]
매년 이맘때면 지구촌 혁신 리더들의 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로 향한다. 세계 최대 지식콘서트인 TED 덕분이다. TED는 매년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 왔다. 2011년 스타는 단연 살만 칸(Salman Khan·37)이었다. 그의 발표가 끝나자 청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화룡점정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등장이었다. 게이츠는 직접 인터뷰어가 돼 칸에게 여러 질문을 던졌다. 게이츠의 결론은 이랬다.
“지금 여러분은 교육의 미래를 봤습니다.”

살만 칸은 미국의 비영리 교육 동영상 사이트 ‘칸 아카데미(Khan Academy)’ 설립자다. 별명은 ‘록스타 티처’. 수퍼스타급 인기강사란 뜻이다. 세계 온라인 교육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듣는다. 1일 현재 칸 아카데미의 누적 조회 수는 2억4200여만 회. 1년 전과 비교해 두 배로 늘었다. 4000개가 넘는 교육 동영상을 세계 23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수학, 과학, 역사, 문학은 물론 금융, 컴퓨터공학, 예술이론까지 아우른다. 이 모든 것이 무료다. 시간·공간뿐 아니라 경제적 제약마저 뛰어넘었다.

23개 언어 서비스 … 누적 조회 수 2억4200만
시작은 소소했다. 칸은 방글라데시와 인도 출신 이민자 부모에게서 태어나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에서 자랐다.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 진학해 수학·전기공학·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당연한 수순인 양 고소득 직종인 헤지 펀드 분석가가 됐다. 동부 보스턴의 잘나가는 여피족이던 그는 2004년 말 짬을 내서 12살 사촌여동생 나디아의 수학 공부를 봐주기로 했다. 나디아는 뉴올리언스에 살았기에 인터넷 과외를 시작했다.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은 데다 다른 사촌들로부터도 부탁이 이어지자 2006년 칸은 묘안을 냈다. 강의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것이다. 채널 제목은 칸 아카데미로 정했다.

칸은 TED 강연에서 “‘실제 사촌’보다 ‘자동화(automated) 버전의 사촌’을 더 좋아하더라”는 당시 친척들의 반응을 소개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건 사실이었다. 언제든, 원하는 부분을, 원하는 만큼, 폐 끼친다는 느낌 없이, 반복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 사촌들은 환호했다.

그뿐이 아니었다. 동영상에 대한 온라인 입소문이 알음알음으로 퍼지면서 예상치 못한 반응들이 터져 나왔다. 유튜브 채널에는 “처음으로 미분을 하며 미소 지었다” “마치 쿵푸를 통달한 느낌이다” “‘행렬’을 이해하다니, 하루 종일 기분 좋았다”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세계 곳곳에서 감사 편지가 날아왔다. 덕분에 12살 자폐증 아들이 분수와 소수를 이해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부모, 여름방학 내내 동영상으로 공부해 지역 대학에 만점 합격했다는 빈곤층 소년. 칸은 불현듯 깨달았다. ‘내가 사람들을 돕고 있구나!’ TED 현장에서 그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생각해 보세요. 전 헤지 펀드 분석가였다고요. 사회적 가치 실현은 제게 무척 낯선 일이었어요.”

칸은 흥분했다. 시간을 쪼개 계속 동영상을 만들었다. 2009년 11월이 됐을 때 칸은 결단했다. 금융업계를 떠나 칸 아카데미에 집중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인근에서 칠판 하나와 가정용 비디오 녹화기만으로 새 삶을 시작했다. 서비스 유료화는 고려 밖이었다. 훗날 그는 경제전문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내겐 이미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아들, 집과 승용차 2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칸은 비영리단체 등록을 하고 기부금을 모았다. 꿈은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010년 8월 포춘은 ‘빌 게이츠 MS 창업자가 우연히 알게 된 무료 교육 사이트에 푹 빠졌다’고 보도했다. 칸 아카데미였다. 게이츠는 아들 로리와 함께, 대수학부터 생물학까지 강좌들을 두루 섭렵했다. 

그는 매년 7억 달러를 교육계에 기부하는 인물이다. 게이츠는 기꺼이 칸 아카데미의 강력한 지원군이 됐다. 그해 9월엔 구글 공모전에서 ‘세상을 바꿀 5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뽑히는 겹경사를 맞았다. 구글은 칸 아카데미에 200만 달러를 쾌척했다. 빌 게이츠와 구글이 ‘에인절’(angel·초기벤처의 개인투자자를 이르기도 함)이 돼 준 셈이다.

실리콘밸리의 핵심 인재 속속 합류
마법 같은 스토리는 이어졌다. 돈 버는 게 목적이 아닌, ‘대박’과는 거리가 먼 이곳에 실리콘밸리의 핵심 인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가장 극적인 뉴스는 크레이그 실버스타인의 합류였다.

지난해 2월 10일, 실리콘밸리 마당발인 월스트리트저널 칼럼니스트 카라 스위처가 IT전문 미디어 ‘올 싱 디지털’(월스트리트저널의 온라인 매체)에 특종을 터뜨렸다. ‘구글 1호 직원이자 개발담당 임원인 실버스타인이 퇴사해 칸 아카데미에 합류한다’는 것이었다. 스위처는 “실버스타인은 내가 ‘착한 구글’이라고 말할 때의 바로 그것을 늘 상징해 왔다”고 썼다. 실버스타인의 선택은 ‘세상을 바꾸는 것(change the world)’이야말로 실리콘밸리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의 요체임을 새삼 일깨웠다.

인재 영입을 통해 칸 아카데미는 ‘언제든, 누구에게든 훌륭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에 성큼 다가섰다. 핵심만 간추려 한 편에 15분을 넘지 않는 강의, 완벽한 습득을 목표로 정교하게 설계된 연습문제, 학습목표와 공부 주제들 간의 연관관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식 지도’, 학습시간·성취도 등을 담은 상세하고 명료한 그래픽 차트. 여기에 ‘우수 배지’ ‘에너지 포인트’ 같은 게임 요소까지 곁들여 학습 의욕을 자극한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학교들이 칸 아카데미를 수업 파트너로 삼고 있다. 집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자기 진도와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고, 학교에서는 교사와 개별적 상호 학습을 한다. 교사는 정교한 데이터를 통해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칸은 교실을 인간답게 만들 수 있다고 역설한다. 또한 한국 소년이 영국 소녀의 선생이 되고, 뉴욕 대학생이 콜카타 노동자의 선생이 되는 비전을 제시한다. 그는 TED에서 “근본적으로 우리가 건설하려는 건 글로벌 단일 교실”이라고 말했다.

칸 아카데미 사이트의 직원 소개 페이지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우리는 소수의 위대한 사람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뛰어난 엘리트가 자신의 능력을 세계를 위해 쓰기로 했다. 돈이 있는 자는 돈으로, 지식이 있는 자는 지식으로 그 길에 동참했다. 세계의 수많은 교사와 학습자, 자원봉사자들이 그 변화에 가속도를 붙여주었다. 살만 칸은 자신의 신념을 멋지게 증명해 냈다.